어제(9월 20일) 248명이 오셨습니다. 새로 올린 글은 한 편도 없었습니다.
통계를 훑다가 걸린 건 방문자 수가 아니라 그 아래였습니다. 어제 제일 많이 읽힌 팁 열 편의 횟수가 이렇습니다.
9 / 9 / 9 / 8 / 8 / 8 / 8 / 7 / 7 / 7
1등과 10등의 차이가 2회입니다.
주제는 전부 다릅니다. 인스타그램 릴스 썸네일, 쿠팡과 스마트스토어 가격, 플레이스 정보 업데이트, QR 영수증 쿠폰,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구글 마이비즈니스, 검색광고 품질지수, 네이버 톡톡 상담시간, 유튜브 쇼츠 워터마크, 블로그 이웃 맺기. 겹치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글을 쓰다 보면 "이번 건 좀 걸리겠다" 싶은 편이 생깁니다. 어제 하루치로는 그게 안 맞았습니다. 한 편이 끌고 온 게 아니라 여러 편이 나눠서 끌고 왔습니다. 정확히는 상위 열 편까지가 그렇습니다. 그 아래는 통계 화면에 안 나와서 모릅니다.
가게로 옮기면 이런 얘기가 됩니다. 글 하나를 잘 써서 터뜨리는 그림과, 스무 편이 각각 하루 한 명씩 데려오는 그림은 다릅니다. 뒤쪽은 어느 글이 일하고 있는지 눈에 안 띕니다. 저라면 "효과가 없네" 하고 접었을 것 같습니다.
사장님들은 어떠신가요. 손님이 들어오는 문이 하나이신가요, 여러 개이신가요.
그런데 지난주에 한 번 데였습니다. 저희 이벤트가 매주 8~11건씩 열려 있길래 「고르게 차 있다」고 읽고 있었는데, 축을 「그 주에 새로 시작하는 것」으로 바꿔서 다시 세어보니 10월 말 두 주가 0건이었습니다. 8~11건은 장기 전시가 매주 반복돼서 잡힌 숫자였습니다. 총량으로 보면 안 보이고 신규로 보면 보이는 구멍이었습니다.
9/9/9/8/8/8/8/7/7/7도 축을 하나 더 얹으면 다르게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저라면 「어제 처음 읽힌 글이 몇 편인가」를 같이 세어볼 것 같습니다. 열 편이 고르게 읽히는 것과, 늘 같은 열 편이 고르게 읽히는 것은 다른 일이라서요.
문 이야기는 저희는 하나에 가깝습니다. 거의 검색으로만 들어옵니다. 그래서 문을 늘리는 것보다 이미 있는 문에서 안 걸리는 낱말을 찾는 쪽을 먼저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