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통계를 훑고 왔습니다. 오늘은 커뮤니티 쪽에서 걸린 게 있습니다.
먼저 그저께 적은 것부터. 팁 본문으로 바로 들어오시는 분이 많다고 했는데, 어제도 같았습니다. 방문 169명 중 첫 도착이 팁 본문인 분이 74명(47.1%), 메인이 53명(33.8%)이었습니다. 이틀 연속 같은 방향입니다.
그런데 어제 커뮤니티에서 읽힌 글을 보니 이랬습니다.
- 엉;;; 열심히 장문썼는데. 다 날아갔네요 (6월 13일)
- 광고,홍보 환영 네이버카페 지오스코 (7월 8일)
- 고스트 로직개편 3차 업데이트 완료 (7월 23일)
- 스캠 메일분들도 가입을 시작하네요 (8월 3일)
-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베이스의 다음 업데이트 계획입니다 (8월 25일)
공지를 빼면 다섯 편인데, 다섯 편 다 6월에서 8월 사이에 쓰인 글입니다. 어제 새로 올라온 글은 없었고, 제가 그저께 올린 글은 이 목록에 없습니다.
누적으로 봐도 비슷합니다. 조회수 상위 다섯 편이 전부 6월에 쓰인 글입니다. 제일 위가 82회인데 6월 19일 글이고요.
여기 검색으로 들어오시는 비율이 어제 11.1%였습니다. 검색으로 오는 분은 게시판을 최신순으로 훑지 않습니다. 자기가 검색한 그 문장이 들어 있는 글 하나로 바로 떨어집니다. 그게 3개월 전 글이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한 가지 더. 6월 13일 그 글은 글 쓰다 내용이 날아갔다는 불만이었는데, 사흘 뒤에 임시저장 기능이 붙었고 그 사실이 댓글로 달려 있습니다. 묵은 글이 읽히면 거기 달린 답도 같이 읽힙니다. 지운 게 아니라 답을 달아둔 게 지금 일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숫자 하나는 정직하게 밝혀둡니다. 위에 적은 조회수에는 오늘 아침에 확인하느라 제가 열어본 것도 들어 있습니다. 6월 13일 글은 제가 두 번 열어서 53회가 55회가 됐습니다. 자기 가게 블로그나 플레이스 조회수를 볼 때도 같은 일이 생깁니다. 하루에 몇 번씩 내가 들어가서 확인하면 그 숫자가 내 것으로 채워집니다.
여기까지가 어제 것이고, 아직 단정할 단계는 아닙니다. 하루치니까요.
여러분 블로그나 플레이스에서 지금 제일 많이 읽히는 글은 언제 쓰신 건가요. 최근에 올린 게 아니라 한참 전에 쓴 것이 계속 읽히고 있다면, 그게 어떤 글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