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사진을 AI로 만들어 올려도 되는지 묻는 사장님이 많습니다. 배달의민족 「메뉴 이미지 등록 기준」에는 'AI'라는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대신 실물과 다르게 보이는 사진을 거르는 항목들이 있고, AI로 만든 사진은 그 항목에 걸리기 쉽습니다. 배민외식업광장 원문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배민이 보는 건 'AI냐'가 아니라 '실물과 같으냐'
- 원문 권장: "고객과의 신뢰를 위해, 판매하는 메뉴와 동일한 이미지 등록을 권장해요."
- 배민 고객 설문: 10명 중 9명이 주문을 결정할 때 메뉴 이미지가 중요하다고 답했고, 2명 중 1명은 메뉴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촬영 이미지를 선호했습니다.
- AI 자동 검수: 올린 이미지를 배민이 AI로 먼저 검수합니다(최대 20초). 승인돼도 서비스 정책에 맞지 않으면 나중에 수정·삭제될 수 있다고 자주 묻는 질문에 적혀 있습니다.
AI로 만든 사진이 걸리기 쉬운 등록 불가 항목
등록 불가 이미지는 16종입니다. 그중 AI로 만든 사진과 겹치는 항목은 다섯입니다.
- 합성·연출·왜곡: "합성, 편집효과가 현실적이지 않거나 음식이 과도하게 왜곡되어 있어요." 워터마크도 등록되지 않습니다.
- 메뉴 불일치: 메뉴명과 이미지 속 음식이 일치하지 않으면 등록되지 않습니다.
- 배색 누끼: 이미지나 음식의 테두리가 어색하게 편집된 흔적이 있으면 걸립니다.
- 음식 외 이미지: 음식 사진만 등록할 수 있고 일러스트와 로고는 안 됩니다.
- 불가 문구 포함: 홈페이지 주소·전화번호·SNS 같은 가게 정보, 가격, 유통기한이 이미지에 보이면 등록되지 않습니다. 글자를 얹은 포스터형 이미지가 여기 걸립니다.
배민이 직접 하는 보정에도 선이 있다
- 보정 범위: 기준에 못 미치는 이미지는 배민이 "본질적 내용을 변경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화질을 높이거나 비율을 맞추거나 배경에 합성된 대상을 지울 수 있습니다. 보정에 동의하지 않으면 다시 등록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참고할 점: 배민 스스로도 음식의 본질적 내용은 바꾸지 않는 선에서만 손을 댑니다. 직접 찍은 사진의 화질과 밝기를 다듬는 것과, 없는 음식을 새로 만들어 내는 것은 이 선의 서로 다른 쪽에 있습니다.
- 스마트폰 사진도 된다: 자주 묻는 질문에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도 메뉴 이미지로 등록 할 수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올리기 전에 확인할 것
- 메뉴명과 같은 음식인가: 사진 속 음식이 그 메뉴 이름과 맞는지 봅니다.
- 그릇과 음식이 잘리지 않았나: 음식이 담긴 그릇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그릇이 잘리면 반려됩니다.
- 글자가 없는가: 가격·전화번호·워터마크가 이미지에 들어가 있지 않은지 봅니다.
- 규격: 1280×960px 이상, 30MB 이하. JPEG·JPG·PNG·WebP·GIF·BMP·HEIC를 받고, HEIC는 사파리 브라우저에서만 올라갑니다.
핵심 정리
- 배민 등록 기준에는 'AI'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묻는 것은 실물과 같은지입니다.
- 현실적이지 않은 합성, 메뉴명과 다른 음식, 어색한 누끼, 일러스트, 가격·전화번호 문구는 등록되지 않습니다.
- AI 검수를 통과해도 나중에 수정·삭제될 수 있습니다.
- 배민 설문에서 고객 2명 중 1명은 메뉴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촬영 이미지를 선호했습니다.
- 네이버 플레이스 사진 기준은 따로 있습니다. 스마트플레이스에 등록해도 반영 안 되는 정보를 참고하세요.
근거는 배민외식업광장 「메뉴 이미지 등록 기준」과 「메뉴 이미지 설정」을 2026년 10월에 확인한 내용입니다. 기준은 바뀔 수 있으니 등록 직전에 원문을 한 번 더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수정 기록(2026.10.30): 배민 등록 기준 원문을 확인해 내용을 고쳐 썼습니다. 이전 판에 있던 「배달앱은 AI 이미지와 실사를 구분하지 않는다」, 「노출은 클릭률과 전환율로 정해진다」, 「썸네일 교체 후 클릭률이 오른 사례가 보고된다」는 근거를 확인하지 못해 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