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결과에서 어떤 음식점 옆에 '플레이스 플러스' 배지가 붙고 평균 결제 금액이나 인기 메뉴가 같이 보이는 걸 보신 적 있을 겁니다. 우리 가게도 신청하면 되는지 물어보시는 분이 많은데, 이건 신청서를 넣는다고 열리는 기능이 아닙니다.
대상 업종이 두 개뿐입니다
- 음식점: 스마트플레이스 '음식점' 업종 사업자 중 네이버와 연동된 POS를 쓰는 곳
- 동물병원: '동물병원' 업종 사업자 중 인투씨엔에스를 쓰는 곳 (2026년 6월 기준)
- 그 외 업종: 카페, 미용실, 학원 등은 현재 대상이 아닙니다
음식점이어도 POS사가 정합니다
네이버가 공개한 연동 POS사는 2025년 12월 기준 여덟 곳입니다.
- 연동 POS사: 오케이포스, 이지포스, 유니온포스, 매직포스, UP포스, 페이히어, 페이앤스토어, KPN
- 연동된 POS에서 동의해야 적용: POS사가 목록에 있어도, 그 POS에서 서비스 사용에 동의한 사업자에게만 적용됩니다
- 기능과 시기가 POS사마다 다름: 네이버 안내에도 "연동된 POS사마다 제공하는 기능 및 제공 시기는 상이할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즉 우리 가게가 열리느냐는 내가 얼마나 부지런한가가 아니라 지금 쓰는 POS가 무엇인가에서 갈립니다. 네이버는 향후 다양한 POS사와 순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열리면 리뷰 문턱이 사라집니다
가장 큰 변화는 배지가 아니라 리뷰 쪽입니다.
- 영수증 인증 없이 리뷰 작성: 매장 현장 결제 후 POS에서 바로 '결제 요청'을 문자나 알림톡으로 보낼 수 있고, 그 링크가 리뷰 작성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실시간 반영: 남긴 리뷰는 플레이스에 바로 반영됩니다
- 검색 결과에 붙는 정보: '플레이스 플러스(beta)' 배지와 함께 평균 결제 금액, 결제 기반 인기 메뉴, 평균 혼잡도 등이 노출됩니다
- POS에서 플레이스 관리: POS 화면에서 플레이스 메뉴를 등록하고 정보를 수정하면 플레이스에 자동 반영됩니다
리뷰를 늘리려고 영수증 사진을 부탁하거나 이벤트를 거는 대신, 인증 절차 자체가 없어지는 구조입니다.
동물병원은 검색어 대응이 달라집니다
- 연동되는 정보: 진료가능종, 진료과목, 질병명 같은 기본 정보와 진료 통계
- 조합 검색 대응: "강아지 슬개골탈구", "고양이 안과"처럼 종과 질병 또는 종과 진료과목을 붙인 검색에 더 정확하게 노출됩니다
- 노출 항목 직접 관리: 플레이스에 보여줄 진료 정보를 인투링크에서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요금과 개인정보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 현재 무료: 별도 이용요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 다만 향후 발생 가능: POS사 또는 네이버 정책에 따라 요금이 생길 수 있고, 그 경우 충분한 기간을 두고 공지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 고객 개인정보는 수집 안 함: 연동되는 건 메뉴·결제·테이블 정보이고 고객 개인정보는 수집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핵심 정리
- 플레이스 플러스는 음식점과 동물병원만 대상이고, 다른 업종은 지금 신청 대상이 아닙니다
- 음식점은 연동 POS사 여덟 곳 중 하나를 쓰고 있어야 하며, 그 POS에서 동의해야 적용됩니다
- 열리면 영수증 인증 없이 리뷰를 받을 수 있고 검색 결과에 결제 기반 정보가 붙습니다
- 지금 안 된다면 POS 교체 시점에 연동 여부를 확인 항목으로 넣어두시면 됩니다
- 베타 기간이라 요금이 없지만 향후 생길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