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키워드 다섯 칸을 어떻게든 채우려다 가게 이름이나 홍보 문구를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네이버 작성 기준은 그런 입력을 삭제될 수 있는 정보로 명시해 두고 있습니다. 무엇을 넣는 자리인지부터 정확히 보겠습니다.
무엇을 넣는 자리인가
- 기준 원문: "대표키워드는 업체를 설명할 수 있는 메뉴명, 제공서비스, 상품 등 키워드를 등록합니다."
- 개수와 단위: "업체를 표현할 수 있는 1개의 단어씩 최대 5개까지 등록할 수 있습니다."
- 핵심은 단위다: 한 칸에 한 단어다. 다섯 칸이니 다섯 단어이지, 다섯 문장이 아니다.
삭제 대상으로 명시된 네 가지
기준은 "업체와 연관 없는 정보 및 홍보성 또는 주관적인 키워드나 단순 키워드 나열 등 정보는 삭제 될 수 있습니다"라고 하고 예시를 붙여 두었습니다.
- 단어를 붙여 나열한 것: "자장면탕수육짬뽕" 형태. 한 칸에 여러 단어를 밀어 넣는 방식이다.
- 홍보성·주관적 표현: "네이버1등업체" 같은 문구.
- 업체명: 기준 예시에 업체명 X가 그대로 적혀 있다. 가게 이름은 이미 업체명 필드에 있으므로 대표키워드에 또 넣을 자리가 아니다.
- 다른 가게 이름: 업체와 연관 없는 타업체명도 삭제 대상이다. 경쟁 상호를 넣어 노출을 노리는 방식이 여기 걸린다.
대신 무엇을 넣나
- 메뉴명: 실제로 파는 대표 메뉴 한 단어. 손님이 그 이름으로 검색한다.
- 제공 서비스: 가게가 하는 일 중 손님이 찾을 만한 것.
- 상품: 취급 품목 중 대표적인 것.
- 고르는 기준: 스마트플레이스 통계의 유입 키워드에서 손님이 실제로 검색해 들어온 단어를 확인하고 그중에서 고르면 추측을 줄일 수 있다.
네이버를 붙인 표현은 따로 금지돼 있다
- 기준 원문: 업체정보에 "네이버 또는 네이버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것처럼 연관 있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정보는 등록할 수 없습니다."
- 막힌 문구: 네이버 베스트 업체, 네이버 선정, 네이버 인증 등이 예시로 적혀 있다.
- 이미지도 안 된다: 네이버가 인증한 태그처럼 보일 수 있는 이미지 정보도 반영되지 않는다.
- 로고·UI 사용 금지: 네이버 로고나 검색창, 네이버 서비스의 UI 디자인을 무단으로 쓴 정보는 등록할 수 없다.
업체명 쪽에서도 막히는 표현
대표키워드에서 걸린 문구를 업체명으로 옮겨 적어도 대부분 같이 막힙니다.
- 일반명사 조합: "포장이사", "중고차 판매"처럼 상업성 키워드만 조합한 이름은 반영되지 않는다.
- 지역명 + 일반명사: "압구정 성형외과", "대전 꽃배달"은 하나의 검색 키워드로 보아 반영되지 않는다. 사업자등록증에서 확인되면 가능하다.
- 같은 단어 반복: "꽃배달꽃배달"처럼 주력 키워드를 두 번 이상 반복하면 사업자등록증에서 확인돼도 반영되지 않는다.
- 설명형·문장형: "화장품 전문쇼핑몰"처럼 업종 설명이 곧 이름인 형태, 문장으로 된 이름은 등록되지 않는다.
- 최상급 표현: 품질을 짐작하게 해 이용자가 오인할 염려가 있는 표현은 기재되지 않는다.
핵심 정리
- 대표키워드는 한 칸에 한 단어, 최대 다섯 개다. 메뉴명·제공서비스·상품을 넣는 자리다.
- 기준에 삭제 대상으로 예시된 것은 붙여 쓴 나열, 홍보성 문구, 업체명, 타업체명 네 가지다.
- 가게 이름은 이미 업체명 필드에 있다. 대표키워드에 또 넣으면 한 칸을 버리는 셈이다.
- 네이버 인증·네이버 선정·네이버 베스트 같은 표현은 별도 조항으로 금지돼 있고, 네이버 로고나 UI를 쓴 이미지도 마찬가지다.
- 다섯 칸을 채우는 것보다 손님이 실제로 검색하는 단어를 고르는 쪽이 낫다. 유입 키워드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본문의 기준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공식 작성 기준을 2026년 8월에 확인한 내용이다. 기준은 개정될 수 있다.